대전시 동구는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8년 4분의 3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백유민(신인동 주민센터, 사회 8급) 씨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백 씨에게 표창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전달할 예정이며 공무원 해외연수 등에도 우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 청사 출입문 등에도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백 씨의 사진을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 씨는 신인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민원인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민원 처리에 있어서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등 친절과 봉사행정을 실천해 친절 직원으로 선정됐다.?? 유효상 기자 yreport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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