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시 30분경 대전시 서구 탄방동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이 모(54·여) 씨가 불을 피하려다 집에서 추락해 숨졌다.

이 불은 집기류 등 내부 20㎡를 태워 1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근 상가건물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홍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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