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시 본청과 시 산하기관이 올 들어 발주한 공사 중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서남부지구 쓰레기 수송관로 자동집하시설 공사(680억 원)의 수주전은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본보 9월 16일자 9면>

1일 대전시도시개발공사와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남부지구 쓰레기 수송관로 자동집하시설 건설공사의 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등 2곳이 최종적으로 참가했다.

대우건설은 40%의 지분으로 현대건설(30%), 계룡건설산업(20%), 금성백조주택(1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사표를 던졌다.

포스코건설은 40%의 지분으로 태영건설(30%), 금성건설(20%), 신도종합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나섰다.

?박길수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