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국 과학기술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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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영국 과학기술 교류한다
  • 유효상 기자
  • 승인 2008년 10월 01일 2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10월 02일 목요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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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시장, 영국 써레이연구단지와 MOU
영국 써레이연구단지(Surrey Research Park)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첨단 과학기술 교류와 산업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유럽 순방 중인 박성효 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영국 써레이연구단지를 방문, 말콤파리(Dr. Malcolm Parry) 연구단지 소장과 대덕테크노파크 간에 과학기술 교류 및 산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진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배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은 인간의 탁월한 창조성의 본보기이며, 인류의 경제, 사회, 문화의 결정적인 부분이고 미래 번영을 위한 초석"이라며 "영국의 대표 과학단지인 써레이연구단지와 대전 테크노파크, 대덕 연구개발특구 간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통해 WTA의 이념인 도시발전과 세계발전 그리고 인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박 시장은 또 "지난 35년간 30조 원이 넘는 투자로 R&D 역량과 인프라를 축적해온 대덕특구가 소재한 대전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IAC 2009 Daejeon 대회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말콤파리 소장은 "대전은 R&D가 강한 도시로 세계적인 첨단과학기술을 지닌 매력 있는 도시"라며 "대전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오랜 협력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써레이연구단지는 영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2개 단지 중 하나로 WTA 창립 초기부터 적극 참여하는 등 WTA와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지게 됐다.박 시장은 런던대사관과 국제화교류재단 관계자들과도 만나 대전기업의 유럽진출 지원과 유럽지역 투자자들의 대전유치를 당부했다. 

유효상 기자 eport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