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충남·북 메달 유망팀 ⑨] 충남 요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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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요트팀
충남요트팀은 금2 은2 동1개로 1900점 획득한다는 목표아래 바다 바람을 가르고 있다.

1990년 창단한 보령시청 요트팀은 한국요트의 간판스타 윤철, 김형태 등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전통의 강팀이고 충남해양과학고 요트팀도 소속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체전에서 금1 동2개를 획득해 아쉬운 종합 4위를 기록했던 충남요트팀은 올해 열린 해군참모총장배대회에서 금2 은2 동1개, 해양경찰청배대회에서 금1 은2 동1개, 해양스포츠제전에서 금2 은1 동1개를 각각 획득하며 메달전망을 밝게했다.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 한국대표로 출전했던 470급 윤철과 김형태는 금메달이 유력시되고 레이저급 허성재도 일반부 우승이 예상된다.

고등부에 출전하는 충남해양과학고는 윈드서핑급 윤선풍(3년)과 레이저급 윤현수(3년), 420급 박민혁(1년), 박기선(1년) 등 4명 전원이 입상권으로 평가된다.?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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