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민원상담근무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접수한 불편사항과 생활민원 등 13건은 상담 후 관계부서와 협의해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30일 김정자 의원과 연규현 의원이 참여한 네 번째 민원상담 근무제를 열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쳤다.

한편, 의원들은 비회기 기간 중 민원상담 근무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생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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