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는 공수의사 5명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돌며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돼지와 닭은 축협과 양돈협회, 양계협회 등을 통해 백신을 무상 공급해 자율접종토록 하게 된다.
또 개는 지역 내 동물병원에서 연중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병류별로 살펴보면 ㅤ▲소, 전염성비기관염 1250마리 ㅤ▲돼지, 열병 15만 8000마리와 유행성 설사병 5700마리 ㅤ▲닭, 뉴캐슬병 933만 마리 ㅤ▲개, 광견병 2000마리 등이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소, 돼지 등 5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충주=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