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넘는 박달재' 작사 반야월 선생 제천명예시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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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는 박달재' 작사 반야월 선생 제천명예시민 된다
  • 이대현 기자
  • 승인 2008년 10월 01일 19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10월 02일 목요일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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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박달재를 구성지게 노래한 대중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의 가사를 쓴 작사가 반야월 선생이 제천 명예시민이 된다. 제천시는 2일 '2008 한방건강축제' 전야제 때 반야월(91·半夜月·본명 박창오) 선생에게 제천시 명예 시민패를 시상하기로 했다.

경남 마산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반 선생은 '박달이'와 '금봉이'의 전설이 얽힌 박달재를 주제로 한 대중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를 작사해 이 노래를 온 국민의 애창곡으로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제천을 전국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또 지역 발전과 문화 저변 확대에 힘써 온 김세훈(52ㆍ충주MBC 前보도제작국장) 씨에게 특별공로패를 시상한다.

제천 출신인 김 씨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야제 행사 추진은 물론, 지역 축제에 헌신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김 씨는 물론, 고령인 반 선생도 직접 상을 받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