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군 개청 5주년을 기념하고 '증평문화 홍삼포크 인삼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인터넷 한게임 바둑 대국실에서 '증평인삼배 아마최강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바둑대회는 만 30세 이상 아마추어 고수들만 참가를 허용하는 시니어대회로 매 대국마다 열띤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결승전은 인터넷상이 아닌 실전 바둑판으로 진행하며, '증평문화 홍삼포크 인삼축제'기간(3~5일) 중 첫날 오후에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된다.

대국 결승전은 3일 오후 2시부터 보강천 체육공원 본행사장에서 열리며, 바둑 TV에서 증평군 홍보와 함께 녹화 방영하고 인터넷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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