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올해 1억 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산농가 13가구에 축사 온·습도 자동조절장치를 지원, 설치했다. 이 사업은 축사 내부 소독은 물론 온도와 습도를 자동센서로 인식해 자동분사 등 최적의 상태를 유지, 폐사율 감소 등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75%의 폐사율 감소와 미세분무로 인한 약제비용도 40∼50%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당진=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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