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무원들이 가을 추수를 앞두고 일손이 바쁜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해 사랑의 이동목욕봉사에 나섰다.

이동목욕봉사를 맡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농번기에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사정을 파악한 청양군 소속 공무원들이 농번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대신해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오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는 목욕봉사에는 모두 160명의 공무원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400여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이진우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