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광등 부착사업 전개 등 홍보활동 강화

논산경찰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에 본격 나섰다.

논산서는 가을 행락철 차량 증가 등에 따른 농기계 및 오토바이 사고가 늘어나면서 사고 방지를 위한 경광등 부착 등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논산서는 논산시와 계룡시의 협조를 얻어 사이키 경광등 600개를 구입, 농기계센터와 농가 등을 방문, 부착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논산서는 관내 마을회관 등을 돌며 농기계 및 오토바이 안전운행 교육과 함께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논산서 관계자는 "경광등 부착으로 농기계 야간운행 시 교통사고 예방에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며 "농촌주민들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조, 지속적으로 경광등 부착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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