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면에 9억여원 투입, 내년 5월 개관 예정

금산군 추부면에 면단위 지역에서는 최초로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금산군은 추부면의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9억 3750만 원을 투입,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에 공사를 착공해 2009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은 부지 2420㎡에 지상 2층으로 지어지며 1층에는 어린이 열람실, 사무실, 서고 등이 들어서고 2층은 성인열람실과 세미나실로 꾸며진다.

공공도서관이 들어서는 자리는 추부보건소와 추부문화의 집이 함께하고 있는 곳으로 각 시설물과의 연계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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