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조치원캠퍼스 학생들 치안보조 봉사

연기경찰서(서장 고경철)가 추진하는 대학생 방범활동에 홍익대학교 학생 5명이 참여해 각종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구대원들과 함께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기초질서 홍보 및 독거노인 안전확보 등 치안보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 학원이 끝나는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는 학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구대원들과 함께 학원차량을 확인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연기경찰서가 마련해준 모자와 조끼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학부모 및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범활동은 오는 7일까지 실시되며 1일 4시간씩 도원지구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기=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