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국제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스좌장시(石家庄市)의 포국량(浦國良·47) 시정부 부비서장을 비롯한 스좌장시 예술단이 천안을 방문했다.

스좌장시 예술단은 오는 7일까지 천안에 머물며 천안 흥타령축제에 참가하는 등 예술단 파견을 통한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힘쓴다.

예술단은 이에 따라 1일 흥타령 기간 중 거리퍼레이드 참여를 시작으로 2일 개막식 공연, 3일 세계 민속춤 공연과 거리퍼레이드, 세계민속춤 공연 등에 참여한다.

천안=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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