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영인면 피나클랜드 하우스웨딩에서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결혼관과 결혼생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남녀 간의 차이점 등 교육을 통해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결혼가정상담센터에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결혼 후 부부 간 대화기술 향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유지, 결혼생활의 위기관리 대처 능력 배양으로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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