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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천안시 동남구청사에서 '제25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을 마친 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민의 종 33회를 타종하고 있다. 천안=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천안시는 1일 동남구청사 광장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수상자 공적 소개, 시상, 수상자 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 이기원(73·천안시 교육삼락회 사무국장), 체육진흥 부문 정종순(58·성환초등학교 교장), 사회봉사 부문 박종천(55·입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특별상 부문 유종성(74·지역발전연구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민의 상 시상식에서 주요 참석 인사 10여 명은 시민의 종을 33회 타종하고 시민의 날을 경축했다.

천안=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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