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군내 정신장애인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7일 진천군정신보건센터를 개소한다.

진천군보건소와 충북대병원이 협력해 개소하는 정신보건센터는 '더불어 사는 세상 행복한 진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간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4명이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시행한다.

정신보건센터는 앞으로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 해외 이주여성 및 혼혈자녀 정신건강상담, 우울증 및 자살예방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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