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저소득층 영·유아 및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지원하는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1일까지 1박 2일 간 충남 태안군 안면 오션캐슬에서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와 지역기관 및 시·구청의 사업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논의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교육청 연구지원센터는 사업 지원을 받은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분석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학습능력 향상 효과' 특강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개선사업인 '무지개 프로젝트'를 교육복지사업과 연계해 소개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의 벽이 허물어지고 해당 기관들의 지역교육공동체 파트너십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