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10·29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상돈 사무총장)는 30일 연기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7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개별면접을 실시, 이들 후보를 2∼3배수로 압축했다. 공심위는 이에 따라 이날 면접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면접 대상은 김준회 진산대학 사무처장, 박상희 전 세종생계복지조합장, 유한식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용 (사)3·8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부회장, 이천규 전 연기부군수, 홍영섭 연기군 기획감사실장, 황순덕 행정도시 통합 특별위원장 등 7명이다.

?서울=방종훈 기자 bangjh@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