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직 충남교육감 오늘 검찰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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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직 충남교육감 오늘 검찰소환
  • 최진섭 기자
  • 승인 2008년 09월 30일 2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10월 01일 수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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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선거 비리관련 … 檢 "신병처리 서두르지 않겠다"
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이 1일 전격 소환된다.

충남도교육청 인사 및 선거, 사업 등에 대한 비리를 수사 중인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오제직 도교육감을 소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해 온 도교육청 관련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오 교육감을 소환해 교육 관계자를 통해 확인된 사실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순 지청장은 "오 교육감에 대한 이번 소환은 참고인 자격이지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 있다"며 "그러나 교육감 조사 후 혐의가 있다하더라도 곧바로 신병처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청장은 또 "오 교육감에 대한 조사는 일반 교육 관계자 조사 때와는 달리 조사할 분량이 많다"며 "한번 소환으로 모든 조사를 끝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오 교육감 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실을 설치 중이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