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미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미술 전시를 중심으로 수석협회의 '수석전시'와 '골동품전시' 등이 열리며, '고미술과 수석 경매'와 '고미술품 감정', '다례시연 및 시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고미술 거리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리며, 고미술 관련 상인과 애호가의 투자유치 설명회, KBS의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등이 이뤄진다.
전찬덕 충주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고미술 거리로써 충주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