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을 찾은 최미순(55·옥천읍 삼양리) 씨는 "군이 새로 조직을 개편해 어디에서 민원업무를 봐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등 혼란이 있었다"며 "도우미가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주니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가쪽 롤 커텐을 전면 교체하고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통한 3S Speed(신속), Service(도움), Satisfaction(만족) 운동을 실천하면서 새롭게 단정한 근무복을 착용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김영수 민원과장은 "직원들이 민원 근무복을 입고 일하다 보니 통일감이 느껴지고 근무 분위기가 활기차졌다"며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옥천=황의택기자 missm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