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무술인의 향연인 2008 충주세계무술축제(2∼8일)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 무술팀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속속 입국을 시작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무술축제는 29개국, 29개 단체, 175명의 세계 무술고수들이 충주를 방문한다.

지난 29일 불가리아 불가리안 켐포팀 입국을 시작으로 러시아(삼보), 네덜란드(화란무도술), 벨라루스(코로슈) 무술팀이 입국했으며, 같은 달 30일 프랑스(사바데), 캐나다(오키치타우)팀 등이 충주에 도착해 무술축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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