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당진지점(지점장 박병선)이 7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일부터 오는 4일까지 1개월 간 군내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각 동네 이장 추천으로 독거노인, 장애우 및 소년소녀가장 등 총 402세대의 형광등용 안정기, 램프, 등기구 등 낡고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해주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집안에 늘어진 전선 테이핑은 물론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등 불량 전기설비 보수작업도 병행 실시,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무한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진=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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