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골프관광 중심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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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골프관광 중심지'로 뜬다
  • 박기명 기자
  • 승인 2008년 09월 30일 18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10월 01일 수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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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인접 태안비치CC 인기·곳곳 골프장 조성도 순조
태안반도 해안에 명문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골프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근흥면 안흥항 인접지에 지난 2006년 개장한 태안비치CC(18홀)이 해양레저형 골프리조트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것을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이 설계에 참여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는 근흥면 죽정리 골든베이 골프&리조트(27홀)가 사업승인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태안기업도시 내 6개 골프장도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 건설 중이다.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골프장에는 PGA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고급형 회원제 코스가 2개, 저렴한 대중형 코스가 4개 등 총 108홀짜리 골프장이 들어서면 골프 마니아들에게 다양한 골프체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충남도가 추진 중인 안면도 꽃지개발지구와 지포지구도 앞으로 골프장과 관광레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태안은 앞으로 명실상부한 골프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최적의 골프장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태안은 국내를 넘어 해외 골프 관광객들까지 찾는 아시아 골프 메카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