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종합개발사업 탄력…연내 개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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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종합개발사업 탄력…연내 개발계획 승인
  • 이권영 기자
  • 승인 2008년 09월 28일 2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9월 29일 월요일
  • 1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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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종합개발사업이 올해 안에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1단계 사업대상지에 대한 지장물조사 및 보상협의에 들어가 오는 2010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여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지역종합개발사업은 홍성군과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지난해 7월 국토해양부(당시 건설교통부)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을 받았다.

군과 주공은 사업지구 지정 이후 홍성지역종합개발사업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공동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개발계획 수립용역과 마케팅 용역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홍성지역종합개발사업은 해당 법률에 사업추진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만 있고 지원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 없이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지만 좀 더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정상적으로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홍성지역종합개발사업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5개 지구 가운데 1단계로 1∼2곳을 선정해 내년도부터 지장물조사 및 보상협의에 들어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에는 2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지장물 조사 및 보상협의에 들어가 2014년까지 2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지역종합개발사업은 도청이전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방지 등을 위해 홍성읍 일원 125만 9000㎡를 ㅤ▲오관지구(9만 1334㎥)=역사문화거리 조성 ㅤ▲옥암지구(31만 4300㎡)=온천개발 ㅤ▲남장지구 (9만 6559㎡)=대학타운 조성 ㅤ▲소향지구(47만 9907㎡)=택지개발 ㅤ▲고암지구(27만 6540㎡)=신역세권 개발 등 5개 지구로 나눠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에 따른 홍성읍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홍성이 고품격 전원복합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