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건각 대청호반 달렸다
상태바
2만여 건각 대청호반 달렸다
  • 강영식
  • 승인 2008년 09월 28일 2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9월 29일 월요일
  • 23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원생명쌀 마라톤 풀코스 김광호·김정옥씨 우승
'제6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등 1만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문의 대청호반 일원에서 열렸다.

마라톤에 참가한 7755명의 건각들은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풍광과 꽃 향기를 맡으며 자신이 선택한 코스를 힘차게 달렸다.

코스 인근 주민들은 힘겨운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을 위해 박수와 꽹과리를 쳐주며 응원했다.

대회 참여 가족들은 문의문화재단지와 청남대, 대청호반을 둘러보고 주최 측이 마련한 라틴댄스 공연, 이미테이션 빅쇼, 힙합댄스, 하와이 훌라춤 등을 감상하고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고령으로 참가한 강내면 석화리 하상돈(88)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부문을 완주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시작에 앞서 이번 대회에 116명이 참가한 KT충북본부, 한국오발㈜, ㈜웅진씽크빅 등 49개 동호회가 단체상을, 6명의 가족이 참여한 민영 씨 가족 등 33가족이 다복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풀코스에는 남자 부문에서 김광호 씨가 2시간 35분 28초로 우승했으며 하프에는 외국인 조셉케이시 씨가, 10㎞ 부문에는 김대연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 풀코스는 김정옥 씨가 3시간 5분 59초로 1위를, 하프에서는 유정미 씨, 10㎞는 남미옥 씨가 1위로 골인했다.

 청원=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