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림중 역사 UCC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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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림중 역사 UCC대회 최우수상
  • 진창현 기자
  • 승인 2008년 09월 28일 19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9월 29일 월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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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아리 홍매화 日 위안부 인형극 소재로 영예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대전정림중학교의 꿈나무들이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중·고등학생 역사 UCC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림중의 역사동아리 '홍매화'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의 아픈 과거를 인형극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그려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홍매화는 올초 장서윤(28) 교사의 지도 아래 신정훈(3년), 송진선, 윤이나, 이지은 양과 민서준(1년) 군이 함께 모여 새롭게 창설한 동아리라 수상의 기쁨이 더했다.

인형극이란 친근한 소재를 통해 일본인의 역사왜곡을 질책한 홍매화 팀의 UCC는 과거 정신대에 팔려갈 수밖에 없었던 할머니들의 아픈 과거와 823회에 걸쳐 이뤄진 수요집회 등을 3달 여의 자료수집 과정을 거쳐 담아냈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