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지원硏 세미나 개최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소장 강양구)는 지난 26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제6회 국제학술세미나를 열고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독·일 활동보조서비스 제도 미교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참여복지'를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1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독일, 일본의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제도를 상호 비교하고 한국 복지정책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에 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제1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종화 삼육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한국 활동보조서비스 제도의 현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카토 마사히로 우에다아케노보 학원장은 '일본 지원비 제도의 현실태와 문제점'을, 발터 린덴마이어 에슬링겐 시설장은 '독일 개별예산 제도의 현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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