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상임지휘자인 박태영의 지휘로 테너 이영화가 오페라 베르테르 중 '왜 나를 깨우는가'를,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이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를 열창한다.

이와 함께 피아니스트 조지현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경기병 서곡', '도둑까치 서곡' 등이 연주된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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