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가 관내 재래시장 활성화 및 시장상인 건강 챙기기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진천군지부는 회의실에서 중앙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한방 무료 진료에는 충북농협과 진료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의료진 10여 명이 참가해 시장상인 및 주민 100여 명에게 침과 부항, 뜸 등의 시술과 치료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최창필 지부장과 직원들도 의료봉사를 도우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장상인들과 두터운 정을 나누었다.

진천=송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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