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별주부마을 '생태체험마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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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별주부마을 '생태체험마을' 탈바꿈
  • 박기명 기자
  • 승인 2008년 09월 28일 17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9월 29일 월요일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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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개발·독살시설 확충 등 3개 사업 동시 추진
생태 체험마을로 유명한 태안 별주부마을이 새롭게 태어난다.

태안군에 따르면 남면 별주부마을은 농촌마을종합개발, 독살시설 확충, 정보화마을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맞물려 최고의 관광생태 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기본계획을 수립, 이듬해 사업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사업부지 확보 후 올해 초부터 공사에 들어간 상태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별주부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취나물 등 지역특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공간, 공연문화와 농어촌 체험이 가능한 문화체험공간, 숙박이나 낚시 등 해양 레저공간 등 3개 분야 특성화 마을로 조성된다.

또 기존의 7개 독살 외에 노루미 독살을 추가로 조성해 체험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지로 선정된 별주부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국비와 도·군비를 합해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가구별 PC 보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마을정보센터, 마을홈페이지 개설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별주부마을은 가구별로 인터넷 시설을 갖춰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명실공히 최첨단 정보화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우화소설 토끼전의 유래지로 알려진 별주부마을은 지난해부터 농촌관광 마을로 집중 개발되기 시작해 전원주거, 휴양, 전통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생활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