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가 2009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1차에서 관내 고등학생 7명이 합격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서울대학교 수시 1차에서 7명이 합격하였고 5명이 최종 합격한 바 있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학교별로는 온양고등학교 이평강(화학생물공학부), 아산고등학교 이종원(경영대학)·주광민(물리천문학부), 온양여자고등학교 현다정(인문계열), 온양한올고등학교 정진원(사회과학계열), 온양용화고등학교 강지수(노어노문학과)·최다희(간호대학) 학생 등으로 관내 5개 고교에서 골고루 배출됐다.

최근 들어 명문대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간 아산시가 명문고등학교 육성 지원, 지역인재양성반, 논술교육, 미래장학회 장학금 지원, 우수교사 해외연수 및 사기진작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고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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