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총성 탕·탕·탕·탕 …"4총사가 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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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총성 탕·탕·탕·탕 …"4총사가 쏠게요"
  • 김대환 기자
  • 승인 2008년 09월 24일 21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9월 25일 목요일
  •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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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전국체육대회]대전-충남·북 메달 유망팀 ④충남체육회 사격팀
▲ 충남체육회 사격팀
충남체육회 사격팀이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선수 전원 메달획득을 목표로 세우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개인전 은메달 3개와 단체전 6위로 한 개의 금메달로 따내지 못하며 다소 부진했던 충남체육회 사격팀은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종합사격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금빛 총성을 울리기 위해 서산시청 사격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장대규, 정정권, 박지수, 도유경 등 4명으로 꾸려진 충남체육회 사격팀은 올해 4월 열린 봉황기 사격대회와 무룡기 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아쉽게도 모두 4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반드시 메달을 따내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장대규와 박지수는 지난해 어깨 인대파열로 인한 수술 후 6개월이 넘는 재활기간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올해 매달을 따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신영 감독은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강원도 횡계에서 강릉까지 50㎞를 걷는 극기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정신력이 많이 강해졌다"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름휴가와 추석명절도 반납한 채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니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