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충남 일선 학교에서 하루 평균 3건꼴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에게 제출한 학교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안전공제회에 접수된 학교안전사고는 전국 4만 1114건으로 총 170억 원의 보상액이 지불했다.

시·도별 학교안전사고 발생건수는 경기도가 72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193건, 부산 4772건, 경남 3848건, 경북 3465건 순이다.

대전과 충남은 지난해 각각 1302건과 1266건이 발생해 하루평균 각각 3.57건, 3.47건 꼴로 안전사고가 학교에서 발생했다.

?서이석 기자 ab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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