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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군 모 중학교 학부모들이 24일 충북도교육청을 항의방문해 타 중학교 재직 당시 여교사를 성추행한 교장의 부임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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