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주민들이 괴산군민장학회에 열정을 쏟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청천면 사담리 마을회와 사담리부녀회는 면사무소를 방문, 괴산군민장학회 기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9월초에는 사담리 노인회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사담리 주민들이 군민장학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나고 있어 계속적인 장학기금 답지가 이어질 전망이다. 염규영 사담이장과 곽정순 사담부녀회장는 "혼신의 노력으로 괴산 명문고 육성에 앞장서는 괴산군민장학회의 활동에 감동해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사담리 주민들의 괴산군민장학회에 대한 관심은 올해 연세대 간호학과에 입학한 노은혜(청천면 상신리) 학생이 군민장학회를 통해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 것을 알고 난 이후 마을주민들이 괴산군민장학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괴산=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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