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추진위원장 경북 예천 회룡포여울마을 방문
경북 예천 회룡포권역은 증평 상그린권역보다 2년 앞선 지난 2005년 착수한 권역으로, 전국 36개 권역 대상평가에서 주민의 추진의지 및 단결, 사업의 독창성(폐교활용, 호박넝쿨) 등을 농림수산 식품부로부터 인정받아 우수권역으로 선정, 추가사업비 4억 5000만 원과 2000만 원의 마을개발비를 받아 타 권역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창수 상그린권역 추진위원장은 "국내 농촌지역개발 및 지역특성화 성공요인과 운영노하우를 배우고 견학하기 위해 회룡포권역을 방문했다"며, "농촌개발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농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 나선 증평상그린권역 회원들은 회룡포권역의 계획수립 및 운영관리, 마을주민 자치규약 및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듣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