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 직원들이 농촌 농번기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야국르트 임직원 110여 명은 24일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오은순 씨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들 임직원들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농사임에도 불구하고 오 씨의 500여 평의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캐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들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이날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과 간식을 준비, 제공하여 농촌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논산이 고향인 한국야구르트 윤덕병 회장은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각종 농산물 비용을 부담하는 등 모범기업인으로 평을 받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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