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책 펴내기 운동' 2차 원고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자서전, 가족사, 향토사, 창작문학, 북아트 등 장르 제한 없이 생활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원고나 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출판비가 지원된다.

오는 10월 중 출판심사위원회를 열고 ㅤ▲1인 1책 펴내기 운동 취지 적합여부 ㅤ▲일반인의 진솔한 이야기 ㅤ▲자료수집 등 출판을 위한 개인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단 대학 전공자의 연구논문이나 등단 문인의 작품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작품은 1인당 20만 원의 출판 지원비를 지급하며, 오는 11월 말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현숙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