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여성단체협 주관
수익금 일부 불우이웃에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아·나·바·다 운동' 즉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한 번 더 쓰기 운동을 통해 과소비 풍조를 일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08년 알뜰 대 바자회'가 24일 영동읍 중앙로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를 비롯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불우이웃 후원을 위해 기증받은 의류, 가방, 신발, 식품류 등 중고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알뜰장터를 펼쳤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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