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이 훈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마경화 대한치과의사협회 상근보험이사, 임종규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정책과장 등이 나서 토론을 벌인다.
지난 5월 어르신 틀니 건강보험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개정안'을 발의한 양 의원은 "노인에게 틀니는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중요한 삶의 수단이 되고 있으나 비용문제로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르신 틀니 건강보험적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 천안=전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