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금년도 공공비축용 벼를 매입한다.

이번 공공비축용 벼의 총 매입물량은 40만t으로 이중 산물벼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7일(47일간)까지 청양농협 건조저장시설(DSC)에서, 포대벼는 내달 27일부터 오는 12월 말(66일간)까지 관내 농협창고 검사장에서 직접 매입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 값(80㎏)을 벼(40㎏)로 환산한 가격으로 산정하고, 포대벼와 산물벼 매입시 포대벼 1등급 기준 4만 8450 원, 산물벼 4만 7780 원을 우선 지급한 후 산지 쌀 값 조사 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 중 정산된다.

청양=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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