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풍경들… 화가들은 이 같은 풍경을 어떻게 담아낼까.'

위와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 줄 전시 및 퍼포먼스가 27일까지 대전시청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드로잉협회의 열번째 대전드로잉협회전으로 한국화 및 서양화 등 회원 작품 60여 점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날 수 있다. 특히 25일 오후 6시 이후에는 누드 크로키 현장이 전격 공개되는데 일반인들의 관람도 가능하다.

누드 크로키 행사에 앞서서는 박일화의 명상무용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행위자의 옷에 관람객이 크로키해보는 참여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한편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대전드로잉협회는 지난 2001년 창단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포함 10회의 정기전을 개최했다. 문의 010-3456-6068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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