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23일 이명수·박선영 대변인에 이어 원외의 이용재(56) 전략기획위원장을 추가로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선진당은 이용재 대변인의 임명과 관련, 이명수·박선영 두 대변인이 당 및 원내활동으로 일정이 바쁜 공백을 메우고,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이 대변인은 국민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청와대 사정담당관과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 전 국민중심당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선진당은 또 총재 특별보좌역 공보담당에 전재욱(45) 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보좌역을 임명했다.

?서울=방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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