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영호를 꿈꾸며 '금빛 찌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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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영호를 꿈꾸며 '금빛 찌르기'
  • 김대환 기자
  • 승인 2008년 09월 23일 2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9월 24일 수요일
  •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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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전국체육대회]대전-충남·북 메달 유망팀 ③대전도시개발공사 펜싱팀
▲ 대전도시개발공사 펜싱팀
'제2의 김영호를 꿈꾼다.'

지난 97년 창단해 전국체전 6회 우승과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호를 배출한 대전도시개발공사 펜싱팀은 이번 체전에서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메달레이스 선봉은 정창영이 맡았다.

정창영은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펜싱계의 기대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창영은 상대의 방어를 피해서 공격하는 기술이 좋고, 공격 후 방어전환이 매우 빠른 선수로 스피드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밖에 김운성, 전재권, 김성현 등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고른 기량을 보이고 있는 도개공팀은 지난해 대진 불운이 겹쳐 창단 후 첫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지만 올해는 반드시 두 종목 모두 금메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하루 10시간이 넘는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는 도개공팀은 지난 여름 10㎞ 산악구보와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체력을 강화했고 팀에서 은퇴한 OB선수들과 함께 매일 퇴근시간 이후 맨투맨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