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기 아까운 솜씨 학생들 체험학습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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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기 아까운 솜씨 학생들 체험학습 연계
  • 강영식
  • 승인 2008년 09월 23일 19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9월 24일 수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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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강내면 생활개선회
궁현리 행복한갤러리 열어
청원군 강내면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눈부시다.

학습단체로 취미 활동에만 연연했던 강내면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배워왔던 천연염색, 민화 그리기 등 솜씨를 학생들의 체험학습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올초 강내면 궁현리 연꽃마을 광장에 '행복한 갤러리'를 열었다.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두드러지자 군 농업기술센터가 2000만 원을 지원해줬고 회원들의 자부담 500만 원을 합쳐 '행복한 갤러리'의 건물 컨테이너 박스를 세우고 재료를 구입했다.

'행복한 갤러리'에는 인근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등지에서 체험활동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

체험학습 내용으로는 나무곤충 만들기, 부채에 민화 그리기, 황토 손수건 염색,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하다.

생활개선회 김옥순(58) 회장은 "8년여 개선회 활동을 해왔는데 회원들의 배운 솜씨가 아까워 체험학습으로 연계시키게 됐다"며 "아이들이 많이 찾아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청원=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