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축산인 한마음축제'가 2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군내 축산인 1200여 명과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총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한우협회와 양돈협회, 양계협회, 낙우회, 양록회, 양봉회 등 6개 단체가 모인 당진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차선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단체별 족구, 우유 빨리마시기, 팔씨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의 생산과 특성화 및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분뇨의 환경오염 방지 및 친환경 축산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당진=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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