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교육계가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 행사에 함께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9월 22일 실시되는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를 위해 각급학교 및 산하기관에 공문을 보내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현재 40여 개 나라, 1500여 도시가 참여하는 차 없는 날 행사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혼잡, 에너지 낭비 등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코자 지정됐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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